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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배움의 공동체 철학으로 함께 한 수업나눔
작성자 내곡초 등록일 2018.09.20
9.19. 배움의공동체 철학으로 함께 한 수업나눔(컨설턴트의 수업영상을 수업나눔)

1. 수업자: 진주 명석초 교사 이*철(경남 배움의 공동체 사무국장)
2. 수업일시: 2017. 6.27.
3. 수업학반: 3학년 2반 21명, 3-2 교실
4. 교과 및 단원: 사회, 2. 이동과 의사소통(13/14차시)
5. 성취기준: 사4024 오늘날의 이동수단과 의사소통수단의 문제점을 해결한 미래 이동수단과 의사소통수단을 상상하여 그림이나 상상글쓰기로 표현하고 이로 인해 달라질 생활모습을 설명할 수 있다.
6. 주제: 미래의 이동과 의사소통 모습 상상하여 표현하기
7. 수업흐름
가. 미래의 이동과 의사소통수단을 간단하게 그림으로 그리고 설명하기
나. 달라지는 생활모습 상상하며 일기 쓰기

8. 수업나눔 흐름
가. 수업영상 시청
나. 모둠별 수업협의
다. 전체 공유(배운점, 자신을 돌아보기, 수업자에게 질문)
라. 수업자 소감
마. 수업자의 질문으로 모둠별 이야기 나누기

9. 수업흐름(영상으로 인한 약간의 한계는 있었습니다.)

-바로 주제를 제시
-미래의 이동과 의사소통 수단을 상상하여 간단하게 그림으로 그리기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모둠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정보를 나누었으며 생각이 잘 나지 않는 아이들은 다른 모둠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음
-그림을 그린 후 활동지 2번 질문인 <어떤 문제점이나 불편한 점을 해결하였나>를 해결
-활동지 3번 질문<위 이동과 의사소통 수단을 이용하면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요?> 를 생각
다음활동인 상상하여 그린 이동과 의사소통수단으로 인해 달라진 생활을 겪었다고 생각하고 일기쓰기에 넘어갈 수 있게 위계가 잘 짜여졌다고 생각함.

-활동을 마친 아이들 부터 교실 가운데에 나와 만나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그린 것을 설명하고 친구가 설명한 것을 간단히 다시 말함.
-그리고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정말 충분히 주었음.(약 25분)
-어떤 친구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가?(아이디어가 가장 좋은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의 작품을 설명-보충이 필요하면 작품을 만든아이에게 다시 보충하도록 하고-다른 친구와도 연결하여 보충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도록 함. (아이들끼리 연결이 너무 잘 되어 있었음.)
-충분히 이야기 나누고 난 후(그래도 더 발표하고 싶다는 아이들이 있었음. 잘 웃고 밝음, 아주 밝음.)

-친구들이 발표한 것들을 사용했다고 가정하고 겪은 일을 일기로 씀(쓸 시간도 충분함. 아이들끼리 연결이 잘 되어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었는지 어려운 글쓰기를 가뿐히 해내는 모습)

-글쓰기 발표-마지막 지민이(너무 잘 웃음.)가 다른 친구가 상상한 물건을 사용한 후의 일기글을 발표하였음. (다른 친구의 생각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점이 놀라웠음.)
-바로 수업 마친다고 하니, 아이들이 정말 기뻐하였음. ^^

10. 수업협의 후 모두 돌아가며 한마디

-신*인: 사회와 과학에서 상상은 아주 중요, 배경 지식이 중요한데 배경지식이 충분하지 않으면 상상과 이해가 가능하지 않음. 어떻게 하면 배경지식을 충분히 수업시간 내에 전달할 수 있을까? 동그라미 발표를 배웠다. 모둠에서 벗어나서 발표하는 모습이 인상적. 혼자보다 여럿이 생각하는 게 낫다.
상상-개별화(전문용어 사용의 놀라움을 선사)

-박*진: 자유탐구 수업디자인 할 때 친구 이야기를 충분히 나눌 수 있도록 해야겠다. 아이들이 도라에몽 이야기를 나누더라, 만화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리: 앞차시 잘 배워서 바로 활도을 들어갈 수 있음. 수업단계(위계)가 좋아 3학년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글쓰기가 가능함을 배웠다. 아이들끼리 이야기가 잘 오고 가서 친구의 의견으로 일기쓰기가 가능함.

-김*희: 아이들에게 허용적인 선생님의 태도 배웠고 반성했다.

-변*희: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스로의 생각을 수정해나갈 수 있는 게 인상적이었고 아이들의 대화가 중요함을 배웠다.

-장*레: 선생님의 수업철학(한 아이도 수업에서 소외시키지 않는다)이 선명. 활동시간을 충분히 주어야함을 배웠고 아이들이 자진의 말로 표현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김*태: 그림을 간단히 그리며(색칠X) 아이들이 생각과 이야기를 충분히 할 시간을 주어야함을 배웠다.

-옥*애: 생각하고 있던 수업의 틀(동기유발로 시작하고 활동안내하고 등)을 깰 수도 있음을 배웠다.

-모*경: 교사의 말이 줄어야함을, 공유의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함을 배웠다.

-오*숙: 활동을 먼저 끝낸 아이들이 먼저 공유의 시간을 가져도 됨을 배웠다.

-강*례: 아이들의 서로 듣고 배우는 관계가 수업에서 빠져나간 아이도 다시 들어오게 하는 점을 배웠음.

-민*경: 자리배치의 섬세함이 섬세한 수업을 낳는 것을 배웠다.(질문: 맞아요?)

-성*영: 나는 아이들을 단도리(통제) 많이 하는데 허용적이더라도 아이들이 수업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음.

-김*은: 아이들이 서로 친구가 쓴 걸 보러다니고 보여주고 친구를 통해서 배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배웠음.

-문*나: 큰 활동 하나 하나마다 이어주는 질문이나 작은 활동이 필요함을 배웠다.



-윤*운: 허용적인 분위기에서 배움이 일어난다는 것을 배웠음.

-김*정: 경청이 이루어지는 수업디자인 친구끼리 연결됨, 이 것들로 인해 배움이 깊어지는 것을 보고 많이 배움.

-이*희: 활동이 연결이 되고 아이들 발표 후-설명-보충으로 연결되는 것을 배웠음.

-안*진: 허용과 방임의 차이를 배웠음.

<수업자 이야기>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다.^^
-아이들이 서로 베끼기라도 하면 좋겠다.



-다른 교사의 수업은 나에게 요리재료입니다. 훌륭한 재료로 이제 나만의 훌륭한 요리를 합시다.


10. 점프 질문을 제시하다.
수업협의를 하면서 상상은 배경지식이 없으면 빈약하다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수업자께서 이부분을 미리 고민하셨는지 우리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수준높은 상상이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또는 이 수업의 특징은 무엇인가?)

11. 마무리
한달에 한번 정도 이렇게 많이 또는 몇이 모여도 수업공부하는 게 참 좋습니다.
배움의 즐거움은 곧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나아졌고,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나아질 것이다' 이란 말처럼 유쾌합니다.

니체의 표현 '인간의 정신은 낙타가 되고, 낙타가 사자가 되고, 사자가 마침내 아이가 된다. 낙타는 삶의 짐을 지고 터벅터벅 사막을 건너간다. 사자는 부당하게 진 짐을 던져 버리고 그 짐을 강요한 자들을 향해 포효한다. 그러나 아이는 논다.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즐긴다.'이 떠올랐습니다.

저마다의 삶을 가방에 메고 학교에 오는 아이들과 늙어서도 기쁘게 만나기 위해 오늘 우리 선생님들은 배우고 또 배우고, 서로 만나서 관계 맺으면서 성장하고 서로 돕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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